포토뉴스
전체 1,429건, 현재 페이지 125/143
-
KICT 소식지 전면 개편 우리 연구원은 원내 사보인 KICT 소식지를 전면 개편하였다. 이번 소식지 개편은 2006년을 맞이하여 홍보 매체의 효율적인 활용과 홍보방법의 개선을 통해 홍보효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지난 2005년 10월, 타기관 벤치마킹 및 설문조사를 통한 원내 의견 수렴을 거쳐 개편안이 마련되었으며, 이에 따라 편집 및 규격,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새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금번 1월 ‘KICT가 만들어가는 삶과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새롭게 태어난 KICT 소식지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을 통해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외부에 알리고, 새로운 정보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며, 원내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의 통로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06/01/19
-
2006년 원장 신년사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2006년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고 우리 연구원에게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연구성과를 초과달성하고, 각 분야에 걸쳐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역시 우리 연구원이 건설기술 연구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우리와 관련이 있는 몇 가지 움직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가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건설 R&D 투자예산의 대폭 확대 및 건교 R&D사업 정책혁신 방안입니다. 정부에서는 2003년부터 제1차 건설기술혁신사업5개년계획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투자 규모의 확대를 통한 건설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건설 R&D 예산이 새해에는 2,900억원, 내년에는 5,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R&D 예산의 급격한 증가로 R&D 사업의 기획 · 평가 · 성과관리에 대한 전문성 확보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R&D 사업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건교 R&D사업 혁신프로그램인 APEX 2010을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건설기술로드맵(CTRM)을 작성함으로써 연구개발을 대형 프로그램화하여 연구과제간 연계 및 활용성을 높이고, 연구과제 선정과정에 경쟁원리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일련의 움직임은 2006년도 건설 R&D 추진방향에서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6년도 건설 R&D는 중대형 규모의 패키지사업으로 성과의 구체화 및 가시화가 가능한 과제, 민간부문의 참여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산·학·연 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정부의 출연연구소 활성화 의지입니다. 정부출연연구소는 정부 R&D 프로그램의 주요 수행주체입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R&D 사업비 특히 정부수탁사업비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출연연구소 예산이 많이 증가하였으나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경쟁력은 세계 수준의 절반 정도라는 평가가 나와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에 대한 예산투입과 성과산출간 불균형의 원인으로 흔히 안정적 인건비 부족 및 연구역량 분산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요인은 조직의 개방성 및 인력의 유동성이 적다는 점입니다. 융·복합연구를 위한 산·학과의 협동연구, 외부 연구인력의 활용도가 낮습니다. 또한 수요지향적 연구 및 성과관리도 필요합니다.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가 증대함에도 불구하고 전체 기업 R&D 투자 중 정부출연연구소의 사용비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의 기술료 수입성과가 낮습니다. 연구성과를 산업활동과 연계하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 노력이 행해져야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우리나라의 선진경제 진입을 견인할 새로운 국가과학기술혁신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출연연구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40여 년간 연구개발 수행과정에서 축적된 정부출연연구소의 자산 및 혁신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생각입니다. 특히 오늘날 대학과 기업의 연구역량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정부출연연구소는 기업과 대학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기능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은 공공기술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입니다. 정부는 2004년 말 과학기술행정체제를 개편하면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소를 과학기술혁신본부로 이관하였습니다. 국가기술혁신정책과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개발 활동을 직접 연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글로벌 경쟁에 적합한 신기술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다학제적 연구 · 융복합기술 등 새로운 연구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연구조직 구조의 도입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이미 선진국들은 이러한 방향으로 연구개발 시스템을 정비 ·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정기적으로 연구성과를 평가하여 필요에 따라 연구조직을 재편 및 개폐하는 Research Unit 제도를 도입하여 연구조직의 전문성 및 유연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연구원의 앞날에 영향을 미칠 주요 추세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의 과제가 남았습니다.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목표는 국가전략과학기술을 선택적으로 집중 개발함으로써 미래 성장엔진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는 화재안전기술, 물 부족 해결기술 등과 같은 국가의 공공기술수요에 대응한 연구기관별 대표 브랜드 과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건설 R&D 투자예산의 대폭 확대 및 정부출연연구소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의 움직임을 우리에게 유리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연구과제의 기획능력 및 R&D 정책능력 제고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설정한 국가공공기술수요에 부응하는 우리의 중점기능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내부 핵심역량을 분석하고 National Agenda에 대응하는 전문 · 협동연구사업을 기획해야 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건교부에 가 구성될 것입니다. 새해 건설분야 R&D 예산이 2,9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건교부는 투입에 상응하는 성과를 도출하고자 고심하고 있습니다. 1/4분기 중 산자부 · 정통부 등의 우수 R&D 기획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건교 R&D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재검토의 핵심은 단기와 장기의 단계별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그리고 실용화 할 수 있는 전략적 패키지 과제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원장에 취임한 이후 저는 우리 연구원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고자 건교부를 비롯한 외부인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는 우리 연구원에게 건설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R&D 기획에도 전문가적인 기여를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연구원은 새로이 구성될 건교부 R&D혁신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타 분야 외부 전문가의 힘을 빌려 실현가능한 패키지 연구의 Master Plan을 마련하고, 건기연이 기술 로드맵을 작성하며, 이러한 두 가지 노력의 결과물로 시행계획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직원 여러분, 올 한해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연구원의 장기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과 제가 지혜를 모아 앞서 말씀드린 여러 움직임을 우리 연구원에 유리한 기회로 활용해 나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새해에는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2006/01/06
-
2005년도 종무식 실시 우리 연구원은 2005년 12월 30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2005년도 종무식을 실시하였다. 정낙형 원장은 2005년도 연구원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 날 종무식에서는 건설교통부 표창, 제1회 혁신경진대회 수상 사례에 대한 시상 및 신규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 건설교통부 표창 수상자 - ㆍ건축연구부 : 이승언 연구위원, 이윤규 수석연구원, 진보경 연구원, 이성옥 연구원 ㆍ구조연구부 : 박성용 선임연구원 ㆍ건설품질정책본부 : 민병렬 수석연구원, 옥치열 연구원, 안재홍 연구원 - 제1회 혁신경진대회 수상 사례 - ㆍ대상 :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 (대외협력실) ㆍ우수상 : 언론홍보 파급효과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체계 구축 (대외협력실), 연구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 효율성 제고 (기획조정실) - 신규 채용자 - ㆍ도로연구부 : 선임급 남정희, 원급 전우훈 ㆍ지반연구부 : 선임급 김영석 ㆍ수자원연구부 : 원급 강성규 ㆍ건축연구부 : 선임급 송태협 ㆍ화재·설비연구부 : 원급 손병후 ㆍ건설정보화연구부 : 원급 윤회수 ㆍ건설사업단 : 원급 이근호 등록일 2006/01/06
-
2006년도 시무식 거행 우리 연구원은 지난 1월 2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2006년도 시무식을 거행하였다. 정낙형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만복을 기원하였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연구원의 앞날에 영향을 미칠 주요 추세들을 짚어보고, 이러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2006년을 연구원의 장기적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시무식에서는 10년 근속 직원에 대한 공로장 및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원장 및 선임연구부장 이하 부서장들과 전체 직원들은 서로 신년 인사와 덕담, 악수를 나누며 시무식을 마쳤다. - 10년 근속 직원 - 도로연구부 변상철 선임연구원 수자원연구부 이두한 선임연구원 화재·설비연구부 김정엽 선임연구원 행정관리실 최창식 선임행정원 정책개발실 윤수호 수석연구원 건설환경연구부 김원재 선임연구원, 최준석 연구원 -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 건설정보화연구부 정규수 선임연구원 <> 등록일 2006/01/06
-
제방 붕괴 막아주는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기법 개발 우리 연구원은 제방의 붕괴를 막아주는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 기법을 개발하였다. 하천 제방의 배수가 이루어지는 통로인 배수통문의 측면 토사가 유실됨에 따라 유로(물길 : water way)가 생겨나는 현상은 제방 붕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본원 지반연구부 김진만 수석연구원 팀에서는 이러한 배수통문 유로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배수통문 측면 바깥쪽을 작은 날개 형태를 띄도록 설계하였다. 이 측면의 날개 부분이 제방과 접하는 부분의 토사 침하를 방지함으로써 유로 생성을 억제하여 하천 제방의 붕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본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 기법을 활용하면 하천 제방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태풍이나 홍수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05/12/27
-
새집증후군 저감을 위한 주요 건축자재의 시공기술 개발동향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2월 12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새집증후군 저감을 위한 주요 건축자재의 시공기술 개발동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건축물의 기밀화 및 새로운 건축자재의 무분별한 보급 등으로 인하여 유해화학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에 의한 건축물의 실내공기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원에서는 새집증후군 저감을 위한 주요 건축자재의 시공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중이며, 이 분야 연구·개발동향을 알아보고 관련 전문가와 의견 교환을 통해 향후 개발방향 및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솔홈데코의 이정표 차장, 현대산업개발 정문영 부장과 KCC 박헌오 차장이 초청되어 각각강화마루의 특성 및 개발 방향,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마감공사, 건축용도료와 도장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본 세미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한국실내환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등록일 2005/12/20
-
폐콘크리트를 이용한 친환경 조립식 옹벽 건설공법 개발 우리 연구원은 폐콘크리트를 이용한 친환경 조립식 옹벽 건설공법을 개발하였다. 기존에는 옹벽 건설에 모래나 자갈을 이용하였으나, 천연골재는 수급이 어렵고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과도한 채취로 인해 자연생태계가 파괴되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반면, 현재 국내 폐콘크리트 발생량은 전체 건설폐기물 발생량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의 건설수요 및 건축물수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원 지반연구부의 김진만 수석연구원 팀에서는 토목섬유로 만든 지오백 안에 폐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후, 이것을 레고블록처럼 쌓아 하천제방이나 옹벽을 건설하는 조립식 옹벽 건설공법을 개발하였다.본 공법은 조립식으로 시공이 간편하며, 재료 수급 면에서 경제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시공 후 식생이 가능해 환경친화적 건설이 가능하다. 특히, 조립식 옹벽 건설공법을 이용하면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자연 파괴를 막을 수 있는 동시에 폐콘크리트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환경문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05/12/16
-
곽기석 수석연구원 팀, 3년 연속 토목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우리 연구원 지반연구부의 곽기석 수석연구원 팀은 지난 10월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강릉국도 관내 교량 기초의 세굴 위험성 평가’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세굴현상은 홍수시 교량 기초의 주변 지반이 씻겨나가는 현상으로, 교량 붕괴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곽기석 수석연구원 팀은 전국에 산재한 교량의 세굴에 대한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마련하는 연구과제를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 R&D로 수행하였으며, 지난 2004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조사, 평가 및 유지관리 체계를 갖춘 교량세굴 유지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이를 기초로 연구팀은 교량관리시스템 내에 등록된 강릉국도 관내 총 112개 교량을 대상으로 교량세굴 유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홍수시 세굴에 의한 교량 붕괴 위험성을 정량화하여 평가하였으며, 유지관리를 위한 등급을 책정하여 향후 체계적인 유지관리 대책을 위한 기준을 마련, 금번 2005년도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곽기석 수석연구원 팀은 지난 2003년도에도 모래질 흙과는 세굴에 대한 거동이 전혀 다른 점토질 흙의 침식특성을 지반공학적 접근으로 정량화한 연구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이 연속 3년째 수상이다. 등록일 2005/12/13
-
제10대 정낙형 원장 취임 12월 12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우리 연구원 제10대 정낙형 원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외빈 소개, 정낙형 원장의 취임사, 공공기술연구회 최영락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낙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우리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으로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미래 건설기술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수요자에 맞는 맞춤식 연구를 지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최영락 이사장은 새로운 원장을 맞이하는 직원들과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정낙형 신임원장 양쪽을 모두 축하하며, 국민과 시대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연구원 강재홍 원장,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송금실 이사장이 외빈으로 참석하였다. 등록일 2005/12/13
-
실대형 지반 실험동 개관 기념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2월 2일 일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실대형 지반 실험동 개관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원은 국내 지반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험·실증적 연구 인프라인 실대형 지반 실험 시설을 구축하고, 지반과 구조물의 상호작용을 보다 현실적으로 모사할 수 있으며 강성 제어가 가능한 다목적 실대형 지반구조물 재하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금번 대내외 실대형 실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반공학 분야의 실험·실증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정상섬 교수와 한국전력연구원 이대수 부장이 초청되어 각각 CNS(Constant Nomal Stiffness) 직접전단시험의 적용성 및 사례 연구, 대형전단시험기의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본원 지반연구부 김동규 선임연구원이 KICT 실대형 지반구조물 재하 시스템의 구축에 대해, 김진만 수석연구원이 보강토 관련 종합모형실험장치의 구축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장수호 선임연구원과 곽기석 수석연구원은 TBM(Tunnel Boring Machine) 면판설계용 LCM(Linear Cutting Machine)시스템과 지하공간 모의 화재 시험장치의 활용, 세굴률시험기를 이용한 지반침식특성 정량화 기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양대학교 정형식 명예교수 등이 참가하는 종합토론과 실대형 지반 실험동 견학 및 장비 시연이 이루어졌다. 등록일 200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