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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정낙형 원장 취임사 존경하는 공공기술연구회 최영락 이사장님, 한국교통연구원 강재홍 원장님,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송금실 이사장님을 모신 가운데 카지노 게임 사이트 신임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건설기술 발전을 선도해 온 카지노 게임 사이트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1983년 개원 이래 건설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안전 ·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연구원은 이제 연 800 억 원의 사업규모 및 500 여 명의 연구인력 을 보유한 연구기관으로서 건설전반에 걸친 여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최고의 건설기술 연구기관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기에 머물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술발전에는 변화에 대한 예측과 핵심기술 선점, 미래에 대비하는 혁신이 항상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연구기관이라면 변화하는 환경을 직시하고 대처해 나가야 할 뿐만 아니라 변화 자체를 선도하는 역량과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우리 연구원의 진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정부는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건설 R&D 투자 확대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건설분야 R&D 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건설 기술수요는 급격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복지 분야의 재정수요 증대로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따라서 신규건설 보다는 기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기술이, 신규건설에서는 경제성 있는 건설과 생산성 제고기술이 중시될 것입니다. 국민들의 환경과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건설사업 과정에 참여 요구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기술, 친환경 건설기술, 건설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면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관리기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구환경 변화는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켜 안전한 국토의 건설과 방재형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기술 수요도 늘어날 것입니다. 정보기술 · 환경공학기술 등 건설에 활용 가능한 인접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기술의 실용화에 있어 종합적 연구와 타 분야와의 협력 필요성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수요자인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연구성과와 품질에 대한 요구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국책연구기관이라는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연구에 그치는 연구는 더 이상 주목받지 못할 것입니다. 집행가능성이 있고 활용가능성이 높은 연구만이 요구될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하에 신임원장으로서 저는 다음 세 가지를 연구원 경영의 중점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건설기술정책 제도개선에 적극 자문하고, 건설 R&D사업에 방향과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국가가 추진해야 할 장기 기술 아젠다를 발굴하여 정부에 능동적으로 제안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정책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현안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 · U(ubiquitous)-city 같은 국가적 구상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모델 제시 등 구체적이고도 전문가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해야 합니다. 둘째, 미래의 건설기술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시설물의 유지관리, 건설사업의 생산성제고, 에너지 절약형 도시건설, 친환경 건설기술 등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분야에 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 수요자에 맞는 맞춤식 연구를 지향해야 합니다. 다양한 연구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연구하는 복합연구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연구 수요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연구과제의 능동적 발굴 및 연구결과의 실용성 제고 등에 노력해야 합니다. 아울러 유관 연구기관과의 협력 및 건전한 경쟁을 통해 건설기술 연구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실천하는 일은 저 혼자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연구원 전체의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저는 여러분과 함께 연구원의 비전을 설정하고, 그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을 차근차근 추진하겠습니다. 건설기술에 대한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 보다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 원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설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오신 여러분이 있기에 마음 든든합니다. 한 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을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같은 꿈을 향해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돌진하는 조직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같은 꿈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연구원을 발전시켜 나갑시다. ‘건기연에 근무해 정말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의 연구개발 성과가 국가의 산업경쟁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 ·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데 자부심을 가집시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2005/12/12
- 제1회 혁신경진대회 개최 우리 연구원은 오는 12월 5일 일산 본원에서 제1회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연구원은 경영 및 업무 혁신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및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연구성과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업무혁신팀을 구성하고, 환경분석을 통한 혁신전략 수립·혁신 주도그룹 육성·혁신 제안제도 활성화·혁신 실적의 주기적 점검체계 및 혁신 네트워킹 구축 등을 통한 체계적 혁신을 추진해왔다. 금번 혁신경진대회는 연구원 내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대내외에 전파함으로써 혁신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혁신활동을 장려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혁신경진대회는 연구원 내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신성·실현가능성·파급효과·내용의 충실성 등의 지표에 따라 11월 25일 1차 서면평가와 12월 5일 2차 발표평가를 거쳐 타 부서와 차별화되는기관경영 관련 혁신 사례 또는 고유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한 사례 등을 선별,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을 선정하였다. 총 20건의 사례 중 1차 평가를 통해 8건이 선정되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최우수 사례로는 대외협력실의 ‘어린이 과학체험 교실’이, 우수 사례로는 대외협력실 ‘언론홍보 파급효과의 혁신적 향상을 위한 전략적 업무 체계 구축’과 기획조정실 ‘연구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 효율성 제고’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원장 포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차 평가를 통과한 혁신사례 8건은 혁신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등록일 2005/12/08
- 카지노 게임 사이트 제10대 정낙형 원장 선임 우리 연구원의 제10대 원장으로 정락형 전 건설교통부 중토상임위원이 선임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정낙형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지역학 석사학위를, 경원대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장 및 건설경제국장, 중토상임위원(행정복합도시지원단장 겸임) 등을 역임하였다. 원장 선임은 지난 12월 7일 공공기술연구회 이사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9일자로 임명되어 12일 일산 본원에서 취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정낙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08년 12월까지다. 등록일 2005/12/08
- 친환경 에너지 및 환기설비의 공동주택 적용방안 국제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1월 24일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친환경 에너지 및 환기설비의 공동주택 적용방안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체 소비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유가의 급등과 같은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재생·대체 에너지의 활용 및 재이용은 국가적 과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 선진 사례와 비교하여 국내의 원천기술 및 적용기술 축적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국내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및 활용 현황을 알아보고 일본의 사례와 비교함으로써 향후 개발 및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도시재생기구의 히로후미 시라이시 팀장과 사다노리 코데라 주임 연구원이 초청되어 각각 일본의 친환경 단지 계획 및 개발 사례와 일본의 건물에너지 및 환기설비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본원 화재및설비연구부의 황인주 선임연구원이 환경공생빌딩 건물에서의 지열-태양열원 복합이용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등록일 2005/12/05
- 홍일표 수석연구원, 유엔 및 세계기상기구 산하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부의장으로 선출 우리 연구원 수자원연구부 홍일표 수석연구원이 유엔 및 세계기상기구 산하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부의장 선출은 지난 11월 14일에서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 3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위원회 및 세계기상기구 태풍위원회 총회를 통해 이루어졌다.홍일표 수석연구원은 지난 3년 간 태풍위원회 수문분과의 워킹그룹 전문위원으로서 각종 국제회의에서 태풍위원회를 대표하여 수문분과의 활동과 홍수대응을 위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저개발 회원국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홍수예보모형의 개선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지난 2004년 9월 서울에서 열린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 및 국제심포지엄을 주관함으로써 회원국의 활동사항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문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태풍위원회는 한국·일본·중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풍으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68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위원회와 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직이다. 등록일 2005/12/05
- 유지관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11월 28일 서울 강남의 건설회관에서 유지관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건설 분야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사후처리 방식보다는 예방 차원의 유지관리 체계로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세미나는 유지관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련 분야 현황을 진단하고, 유지관리 지식정보 구축·합리적 재정 계획 수립·시설물 유지관리 프로세스 개선 등을 포괄하는 ‘자산관리’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유지관리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본원 건설관리연구부 이교선 부장의 개회사와 한국건설관리학회 조문영(건설관리연구부 연구위원) 회장의축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 건설관리연구부 채명진선임연구원이 ‘국내 건설산업의 유지관리 연구 현황 및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지관리 현황을 비교하고 향후 발전 방향 및 자산관리 시스템의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호주의 시드니 상하수도관리공사 Kevin Young 이사가 시드니 상하수도 시설의 자산관리 소개 및 적용 사례에 대해, 미국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의 Makarand Hastak 교수가 공공시설물의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위한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캐나다 NRC(National Research Council)의 Dana Vanier 선임연구관이 캐나다의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및 관리정보시스템에 대해 소개하였다. 유지관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였다. 등록일 2005/12/05
- 건축물 환경 향상을 위한 에너지 효율 국제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1월 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건축물 환경 향상을 위한 에너지 효율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제에너지기구(IEA :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산하 건물 에너지 관련 연구조직인 ECBCS(Energy Conservation in Building and Community Systems)의 제58차 상임집행위원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ECBCS Markku J. Virtanen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산업자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의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설명과 본원 이승언 건축연구부장의 한국의 건물 에너지 절약 전략(The Strategies of Building Energy Conservation in Korea)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코오롱건설 기술연구소 김용경 박사·대한주택공사주택도시연구원 이종성 책임연구원·세종대학교 최안섭 교수가 각각 한국의 그린빌딩·공동주택 태양열 시스템·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 한국의 조명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핀란드 헬싱키기술대학교의 Liisa Halonen 교수·벨기에 건축연구소의 Peter Wouters 박사 등이 초청되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건물의 전기 조명(Energy Efficient Electric Lighting for Buildings), 유럽관점에서의 건물 에너지 성능 규제(Energy Performance Regulations of Buildings - European Perspective)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토론시간을 통해 발표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된 현안 및 연구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IEA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등록일 2005/11/18
- 신개념 창호시스템 개발 방향 국제 세미나 개최 우리 연구원은 지난 11월 10일 서울 중구 대우센터빌딩에서 에너지 절감 및 자연환기 성능 강화를 위한 신개념 창호시스템 개발 방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독일을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는 이중외피시스템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활성화를 위한 잠재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Darmstadt 공대 Carl Heinz Petzinka 교수와 Juergen Volkwein 연구원, 독일 DS-Plan의 Michael Bauer Stuttgart지사장이 초청되어 각각 독일의 신개념 창호의 의미와 적용 사례·환경공생빌딩 건축기술 개발 연구성과·이중외피 적용시의 효과 및 설계와의 연계 전략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본원 건축연구부 이건호 선임연구원이 국내 이중외피 개발 방향 및 미래 전략과 관련하여 모든 건축에 적용 가능한 유닛타입 이중외피시스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중외피시스템은 냉난방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자연환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개념 창호로, 최근 아파트 발코니의 확장이 허용됨에 따라 주거공간에서의 창호부의 역할이 증대하고 이의 활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등록일 2005/11/17
- 터널 화재시 인명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환기 시스템 개발 우리 연구원은 터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터널 환기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터널 화재시 가장 위험한 것은 유독가스로, 연기에 의한 질식이 인명 피해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때문에 터널 내 환기 및 연기 배출 시스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현재의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터널 천장에 달려있는 제트팬에 의해 형성된 바람이 차량 진행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환기되는 방식과 터널 천장에 배기구를 설치해 터널 위쪽으로 연기를 배출하는 방식이 있으나 각각 차량 정체시 화재 차량의 전방에 있는 사람들의 질식사를 막기 어렵다는 점과 기류의 흐름을 제어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본원 화재및설비연구부의 신현준 연구위원 팀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방식의 단점을 개선하여 터널 천장으로 연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차량 진행 방향으로도 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복합식 터널 환기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에 비해 연기 배출 능력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어 터널 화재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05/11/15
- 2005년도 지반연구부 사이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우리 연구원 지반연구부는 2005년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성과 발표회는 지반연구부 부서 홈페이지(www.kict-geo.re.kr)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반재해 방지 및 개선기술’을 주제로 지반재해 평가기술과 지반재해 대책기술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발표회 사이트에는 총 15편의 논문 원문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어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반연구부는 지난해에도 연구원 최초로 온라인상으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등록일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