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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年 원장 신년사 친애하는 직원 여러분,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4년은 우리에게 변화와 혁신의 한 해였습니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혁신 주도형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과학기술 행정체제 개편 결과, 우리 연구원의 관리감독기관이 과학기술부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출연연에 대한 정책 및 연구개발 예산의 효율성 제고 구상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는 연구원의 위상 및 공공기능 강화, 우수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 시스템 확립 및 인적자원 관리에 역점을 두어 연구원을 운영하였습니다. 우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및 연구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수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에 노력했습니다. 직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월별 연구원 경영상태 점검 및 생산성 분석 등의 민간경영 프로세스를 확립, 인당 생산성이 전년 대비 15% 향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께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공공기술연구회 8개 연구기관 중 최고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자금실적 변동사항과 회계업무 처리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자금관리 내부 견제시스템 및 재무 회계 처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모범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경영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2004년 초 우리 연구원이 공공기술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고객만족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 제고 및 고객헌장 제정 등을 통해 고객중심 경영체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과학기술정책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투자대비 높은 연구성과를 낸 우리 연구원의 실적을 홍보함으로써, 건설부문 R&D의 중요성 및 연구개발 예산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다행히 정부에서도 2005년도부터 건설교통부문 R&D 투자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의지를 밝혔고, 특히 최근 과기부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늘리기 위해 관계부처에 기존 부처별 사업비 중 상당부분을 R&D 예산으로 돌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 R&D투자가 확대되어도 민간의 연구개발에의 주도적 참여 없이는 대규모 연구사업의 추진과 실용화는 불가능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해 공공·민간연구기관간 협력네트워크인 설립을 주도하였습니다.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기술혁신의 주체가 서로 연계하여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이를 확산ㆍ산업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여러분께 지난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최근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적극 반영한 2005년도 연구원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연구과제의 기획· 평가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정부는 출연연 통폐합 없이 출연연에 대한 간섭은 최소화하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정부는 기본연구사업비의 비중을 현재 33%에서 2008년 50%까지 끌어 올릴 예정입니다. 더 나아가 정부는 출연연의 자율적인 연구풍토 조성 및 탁월성 제고를 위해 출연연의 전문연구단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출연연 체제는 유지하면서 연구소내에 탁월함을 지닌 전문연구조직 즉 Center of Excellence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출연연의 인적자원 규모 및 역량에 따라 여러 개의 전문연구단위의 출현이 가능해지며, 전문연구조직은 5∼10년 등 장기간에 걸쳐 안정된 연구비와 연구인력을 지원받아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복합기술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출연연 전문연구단위화 추진의 기본철학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핵심역량을 키워나가는 연구원을 연구사업 착수부터 종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미래사회의 수요와 국민의 요구를 리드할 수 있는 연구과제 수행 논리와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며, 특히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세계 수준의 연구주제 발굴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 성과관리체제를 개선하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연구 생산성 향상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정부는 국가R&D사업에 대한 종합조정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며, 그 동안 단기적으로 추진돼오던 국가R&D 투자전략을 과학기술·산업발전 추세에 맞춰 중·장기 계획으로 개편할 것입니다. 가칭 연구개발성과법을 제정, R&D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체계화하는 한편, 예산배분에 있어서도 일정비율의 조정재원을 유보, 평가결과에 따라 부처에 배분할 계획입니다. 실적을 평가하여 책임을 묻는 정책입니다. 이는 출연연이 성과와 관련 없이 정부로부터 일정 연구비를 확보하던 시기가 종말을 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현실적으로 우리 연구원은 필요재원의 70%를 자력으로 충당해야 하는 조직입니다. 그러므로 연구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수행뿐만 아니라 연구방침 설정·연구수행 점검·연구성과 제고 등 치밀한 경영관리 역시 필요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난 해 이미 정부의 R&D예산 확충과 함께 성과관리 등이 강화될 것임을 예측, 연구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조정실 체제를 바꾸는 한편, 부서장 및 팀장의 연구관리 효율화를 위해 연구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2005년도에는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성과급 재원의 일정액을 훌륭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독려하고 연구원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연구성과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최근 정출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더불어 국가 R&D 연구성과 이전 및 확산이 당면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정출연들은 기존의 연구관리 수준을 뛰어 넘어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에 기반한 연구성과 확산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부 역시 국가R&D사업을 국가전략목표에 부합하도록 재설계하고, 국가연구개발 결과가 상용화돼 국부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을 구성, 체계적인 대형 R&D사업 선정 및 지원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건설기술분야 연구성과는 개발된 기술의 실용성 및 현장적용도가 높아질 때 그 빛을 더욱 발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산·학ㆍ연 협력체제 강화, 고객지향 성과확산 체제 구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성과중심의 학습문화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 전반의 화두이자, 정부를 움직이는 Keyword는 혁신입니다. R&D를 포함한 국가의 모든 정책이 혁신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혁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우리 나름대로의 실천방법 모색이 필요합니다. 혁신이라는 주제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차라리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 남보다 빨리 그리고 더 확실히 변화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외부환경 변화에의 대응을 넘어 우리 조직에게 유리하도록 주체적으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연구소는 바로 문을 닫게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출연연에 대한 기본방침입니다. 우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지닌 연구소가 되어야 합니다. 연구는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이 끊임없이 그리고 치열하게 자기개발에 노력해야 합니다. 조직에서 쉽게 교체하기 어려운 재산은 거기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의 지식과 능력이며, 지식사회가 진전될수록 실용적 지식의 반감기는 더욱 짧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개인과 조직이 동시에 사는 길은 조직원 모두가 탁월성을 추구하고 습관이나 평범함이 조직에 스며들지 않도록 성과중심의 학습문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변화의 추세와 그에 대한 향후 연구원의 대응방안을 말씀드렸습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는 우리가 올해 어떤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따라 우리 연구원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는 새로운 각오로 신년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자기개발에 가일층 정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여러분이 지난 해 보여주신 연구원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격려와 감사를 표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2005/01/06
- 조선일보 2005년을 빛낼 8대 신기술에 ‘장수명 교량 바닥판’ 선정 우리 연구원의 중점 연구사업인 ‘Bridge 200' 연구의 일환으로 구조연구부(부장 : 김병석)에서 수행중인 ‘장수명 교량 바닥판 개발’에 대한 연구성과가 조선일보 선정 2005년을 빛낼 8대 신기술로 뽑혔다. 조선일보가 지난 12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19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25개의 21세기 프런티어연구사업단을 대상으로 ‘2005년을 빛낼 신기술’을조사한 결과, 각 연구기관과 사업단들이 추천한 기술 가운데 올해 구체적 성과가 나올 기술들을 선별해 8개 분야별로 소개하였으며, 본 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형식의 장수명 교량 바닥판이 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가볍고 강한 다리 만드는 신소재’라는 제목으로 1월 1일자 조선일보에 소개된 장수명 교량 바닥판 기술은 철근 콘크리트 대신 항공분야에 주로 사용되던 신소재인 유리섬유 강화 복합소재(Fiber Reinforced Polymer : FRP)를 콘트리트와 결합하는 방법으로 제작된다. 조선일보는 김병석 구조연구부장의 말을 인용해 교량 수명이 30~50년인데 비해 철근 콘크리트 바닥판의 수명이 10~20년에 불과해 연간 1000억원의 보수비용이 들어갔으며, 본 신형식 바닥판은 철근이 없어 부식이 일어나지 않고, 무게도 절반으로 줄어 바닥판 수명을 3~4배 증가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닥판 보수 및 교체로 인한 교통 혼잡비용까지 계산하면 연간 1조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성욱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일반 콘크리트의 5~10배 이상의 강도를 지닌 초고강도 교량용 콘크리트를 소개하면서 이를 활용한 교량 가설로 향후 공사비와 공사 기간을 각각 20%, 5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등록일 2005/01/04
- 홍성완 연구위원,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지난 12월 30일 과학기술부 기자 브리핑실에서 오명 과학기술부총리,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종합심사위원장인 박원훈 산업기술연구회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완 연구위원(지반연구부)을 제6회 한국 공학상 수상자로 공식 발표했다. 홍성완 연구위원은 "첨단 기법을 이용한 터널정보화 설계 시공기술 개발"등 지반 및 터널 분야에서 지대한 연구 업적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첨단 기법을 이용한 터널정보화 설계 시공기술은 전통적인 터널엔지니어링 기술에 지리정보시스템·가상현실·인공지능기법 등의 첨단 기법을 적용하여 온라인으로 터널현장을 실시간 관리하는 정보관리시스템(Intelligent Tunnel Information System : ITIS)을 개발, 터널 설계 및 시공을 첨단화·시스템화·합리화하고 터널공사의 효율성·경제성·시공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한국공학상은 공학분야에서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여 그 연구업적이 국가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4년 제정돼 한국과학재단 주관하에 2년 마다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노벨상이라 할 만큼 명예롭고 큰 상이다. 홍성완 연구위원은 1966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지반공학분야 석사학위를, 1983년 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1984년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입사한 이래 토질기초연구실장, 기획조정실장, 지반연구실장, 토목연구제1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지반연구부의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토목섬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터널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50건 이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130여 편 이상의 우수한 국내·외 연구논문과 1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1970년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유공 대통령 표창과 1993년 과학기술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제6회 한국공학상 전기ㆍ기계ㆍ화학ㆍ토목공학 분야별 수상자는 현동석 한양대학교 교수ㆍ곽병만 한국과학기술원 교수ㆍ우성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ㆍ홍성완 카지노 게임 사이트 연구위원으로, 수장자에 대한 시상식은 2005년 1/4분기에 거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이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등록일 2004/12/30
- RFID를 이용한 초고층 공사의 자재관리 시스템 개발 연구 미국에 소개 우리 연구원에서 연구중인 ‘RFID를 이용한 초고층 공사의 자재관리 시스템’이 미국 유력 잡지에 게재되었다.본 연구는 건설관리연구부의 조문영 연구위원, 권 순욱 선임연구원, 한 재구 연구원, 이 민우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는 건교부 R&D 연구과제로, 제품에 관한 각종 정보를 담은 무선주파수 인식 전자칩(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RFID)을 이용하여 초고층 빌딩의 공사시 자재의 위치 파악 및 자재관리에 이용하는 시스템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미국 ENR(Engineering News Records)지는 12월 13일자 e-construction란에 ‘Researchers are getting serious about electronic tracking tags’라는 제목으로 RFID와 관련된 미국 건설회사들의 현장적용 및 실험에 관한내용을 다루면서 미국의 Zachry, GE와 같은 대형회사들의 RFID관련 연구를 소개하였으며, 외국의 사례로는 유일하게 본 연구를 소개하였다.ENR지는 McGraw-Hill 출판사에서 1874년부터 발행하였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건설기술 관련 주간 매거진으로, 세계 건설업계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등록일 2004/12/24
-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전문가 토론회 개최 지난 12월 23일 우리 연구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본 토론회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완화를 위한 표준바닥구조의 설계ㆍ시공기술 및 활용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중량충격음 차단기준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건축연구부의 양관섭 수석연구원이 바닥충격음 성능 현황과 문제점, 대안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이상우 교수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음향전문가ㆍ건설업체ㆍ충격음 저감재 생산업체ㆍ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루어 졌다. 등록일 2004/12/24
- 건축물의 LCA를 위한 원단위 작성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 우리 연구원은 11월 25일 경기도 성남의 대한주택공사 대회의실에서 건축물의 LCA(Life Cycle Assesment)를 위한 원단위 작성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본 연구원에서는 건설교통부의 지원하에 LCA에 의한 건축물의 환경성능 평가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건축물의 LCA 원단위 작성 및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중이며, 프로그램의 적용성 및 이를 이용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연구원 이승언 건축연구부장과 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의 김성완 연구위원이 LCA 기법에 근거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방안 구축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서울시립대학교 허정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루어졌다.본 토론회는 우리 연구원과 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였다. 등록일 2004/12/13
- 건설분야 도면정보 교환표준 설명회 개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2004년 12월 8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분야 도면정보 교환표준(Korea Standard of Drawing Information in Construction : KOSDIC)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CAD 업계ㆍ시공사ㆍ엔지니어링 회사 등 관련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KOSDIC 표준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KOSDIC은 지난 8월 건설교통부가 구축하고 있는 건설CALS/EC의 단체표준으로 확정되었으며, 지난 11월에는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 KOSDIC 포맷을 도면납품 포맷으로 선정하여 공고한 바 있다. 본 설명회를 통하여 KOSDIC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촉진 및 실무 적용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04/12/13
- 이현동 수석연구원, (사)대한상하수도학회 논문상 수상 우리 연구원 건설환경연구부의 이현동 수석연구원이 대한상하수도학회 논문상을 수상하였다.이현동 수석연구원은 최근 5년간 상하수도학회지에 20여 편 이상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하여 상하수도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시상은 지난 11월 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사)대한상하수도학회의 2004년도 임시총회 및 공동 추계학술발표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는 대한상하수도학회 현인환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박중현 교수 등 관련 분야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였다.이현동 수석연구원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에서 환경공학(상하수도공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고도상수처리’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상수도관망의 최적 관리시스템 개발’을 비롯한 60여 권의 연구보고서와 4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등록일 2004/12/03
- 한국해양대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우리 연구원은 2004년 12월 1일 경기도 일산 본원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본 상호협력 및 석ㆍ박사과정 개설에 관한 협정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개발 정책에 부응하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정 체결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김순갑 총장을 비롯하여 강효진 해양과학기술대학장 등이 우리 연구원을 방문하였으며, 이승우 원장과 김긍환 선임연구부장, 연구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의 상호 교류ㆍ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ㆍ건설기술 관련분야의 공동연구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활발한 인력 및 기술교류가 이루어져 연구개발력 향상과 나아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부산에 위치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1945년에 설립되었으며, 해양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교이다. 등록일 2004/12/03
- 2004 하반기 건설 진흥 워크숍 개최 우리 연구원은 11월 19일 본관 다목적홀에서 2004 하반기 건설 진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본 워크숍은 건설교통분야 연구기관 간 정책 및 연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건설기술 발전방향 모색, 당면 추진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개발연구원의 권영인 도로교통연구실장과 국토연구원의 정일호 SOC건설경제연구실장이 참석하여 각각 도로건설의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과 민자 도로사업의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 연구원 도로연구부의 황성도 선임연구원이 국내 도로 포장의 설계기준 및 품질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도로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본 워크숍은 우리 연구원이 주관하고 건설교통부가 주최하였다. 등록일 2004/11/29